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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밥을 먹었는데 1시가 넘어가니 뭔가 출출하고 잠은 안 오고
새벽에 뭘 시켜 먹자고 하니 내가 사는 집은 배달이 잘안온다
시골이라서 그런가 ㅠㅠㅠㅠ 배달료도 너무 비싸고 간단하게
뭘 먹지 하다가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먹고 싶어서
맥도날드로 달렸다 ~

새벽 2시가 다되어가는데 ㅠㅠㅠㅠㅠ 먹겠다는 의지 ㅠㅠㅠ
포장해서 갈 거라서 맥드라이브를 이용했다
내가 알기로는 맥도날드24시간 이지만
햄버거는 오전 10시 30부터 새벽 4시까지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다
새벽 4시부터 10시 30까지는 맥모닝을 팔 것이다
감튀만 사기 그래서 치즈버거 라즈 세트로 하나 시켰다 ~
결제하고 ~
양손 가득 햄버거를 품에 안고 집에 가자 ~~~~~ 맛있겠다 ㅎㅎㅎ
하...... 치즈버거 작아도 너무 작다 내용물도 너무 없다
어차피 감자튀김만 먹을 생각이었는데 입가심으로 오빠랑
치즈버거 반잘라서 먹고 감튀도 맛있게 냠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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