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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

치질수술후기5탄!! 12월9일 (6일차) 경주집에온첫날아침 또또 이상하다 자고일어나서 한시간정도 안아프다 고통의강도2 블로그 치질수술후기 다봤다 두번 세번본 블로그도있다 그리고 유투브도 봤다 정말 이고통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했다 너무아프면 좌욕하면서 똥을싸는게 고통이 덜하다고 해서 아침에 신호가왔다 좌욕기에 물을받고 앉아있으니 신호가 온다 고통이온다 좌욕기에해도(수중분만이라고 표현하더라ㅋ) 고통은 8이다 계속 설사를한다 유산균음료수는 병원에서 욕먹은뒤로 안먹었는데 ㅠ 음식을잘못먹은건지 장염인건지 오만생각ㅠ 고통스러운 몸을 일으켜서 뒷처리하고 바로 들눕는다 후폭풍또한 8정도다 오늘 하루 시작이다 미친 고통과의 싸움이 일상생활이 안된다 수술하고 지금까지 설거지한번안했다 아니 못한거다 아파서 못한다 서있지도못한다 아픈걸 넘어서서.. 2023. 12. 23.
치질수술 4탄!!!! 12월 7일(4일 차) 퇴원할 때 선생님이 집에 가서 좌욕을 하라고 했다 대신에 좌욕기 사지 말고 집에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조금만 받아서 앉아 있으란다 좌욕기에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좌욕기에 하면 남자는 구멍이 없지만 여자는 있지 않은가 ;;;; 가깝게 붙어 있으니 좌욕기에 다 담그고 있으면 또 다른 산부인과 적인 병이 온다고 딱 세숫대야 똥꼬만 닿게 해서 않아 있으란다 그림까지 그려서 종이를 주셨다 하지만 봐도 모르겠다 아직도 모르겠다 종이 적혀있는 대로 못하겠다 아파서 앉지를 못하는데 그림대로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나는 수술하기 전에 벌써 좌욕기를 샀다 도넛방석도 샀다 아침에 나도 모르게 잘 자다가 눈이 딱! @.@ 떠진다 갑자기 마렵다 화장실로 가서 샤워기 물부터 튼다 따뜻한.. 2023. 12. 22.
치칠수술 후기3탄!!!!! 12월 6일 (3일 차) 너무 아파서 깼다 새벽 2시.... 팔에서 무언가 흐르길래봣더니 주삿바늘이 빠진거 같다 무통이 흐르고 있었다 간호사호출 바늘이빠졌다고 다시 꼽아주고 갔다 그런데 무통버튼을 누르니 바늘 꼽은 곳이 아프다 다시 불렀다 혈관이 터졌다 다른 쪽에 꼽자고 해서 시도를 했는데 내 혈관이 ㅈ같은 건지 간호사가 실력이 안 좋은 건지 양팔 혈관 합의 3개를 터트렸다ㅡㅡ 와... 놔... 내가 열받은 게 보이는 건지 힘들어하는 게 보이는 건지 모르겠다 간호사가 눈치 보더니 좀 있다가 다시 시도할까요? 하길래 그러자 고했다 난생각했다 저간호사는 당직이니깐 몇 시간만 참으면 아침에 다른 간호사 오니깐 그때 다시 해달라고 하자 생각하고 고통을 참으면 아침까지 기다렸다 아침에 다른 남자간호사가 왔다 혈관.. 2023. 12. 21.
치질수술2탄!!! 12월5일(2일차) 아침이다 무통 때문인지 극심한 통증은 없다 똥꼬에 끼워 넣은 거즈도 있는지 모를 정도? 불편하지 않다 아침밥이 나오고 인어공주 자세로 밥을 먹고 앉는 것은 힘들어 먹자마자 누워있었다 (참고로 옆으로 봐께 못 누워있는다) 수술해보면알것이다 ㅋ 심심해서 치질수술 후기를 검색해서 읽었는데 수술후 2~3일 날 안에 대변을 봐야 한다는 글을 읽었다 딱딱한 똥이 나오면 지옥에 간다고 수술 후 첫 똥은 지옥을 맛본다고 갑자기 딱딱한 똥이 나오면 어쩌지.. 생각과 못 싸면어떻하지라는 생각에 병원 앞에 편의점에 가서 유산균을 많이 샀다;;; 또 폰을 보고 있다 보니 의사 선생님이 와서 내 똥꼬에 있던 거즈를 빼주셨다 약간은 따끔은 있었지만 괜찮았다 그러고 선생님이 대변은 오늘 꼭 안 나와도 괜찮다고 ..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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