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마산 가볼만한곳 드라이브 주말데이트 해양드라마세트장

 

 

중학생 딸이 다음 주면 방학이 끝나서 방학 끝나기 전에 딸내미랑 오랜만에 데이트 ^^

나는 주말에는 여행을 잘 안 간다 웬만하면 평일에 가려고 한다 딸도 주말보단

 

평일에 가는걸 좋아한다 그 이유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즐겁게 여행 가서 차에서 시간을 보내고

줄 서서 시간을 다보내고 사람에 치이고 이런 여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방학끝나기전에 평일에 우리 둘이 조용히 힐링하고 오자고 검색을 했다 ㅎㅎ

웬만한 곳은 나름 많이 갔다 딸내미 6살 때부터 ~ 부산에서 당일치기로 에버랜드도 다녀오고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도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등등 

그때부터 티스토리가 있어서 했었으면 너무 좋았을 건데 ㅠㅠㅠㅠ 

 

아주 많은 정보를 주었을 건데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너무 재미있다 ㅎㅎ 

 

처음엔 가까운 울산 자수정동굴나라 갈려고 사진을 보여주니

잼민이들 가는 곳이라고 사춘기 소녀가 가기 싫다고 패스~~ ㅠㅠㅠ 

나름 검색을 하다 보니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이란곳은 가보지 않았다 

그래서 간 경남창원 해양드라마 세트장 ^^ 

 

 

 

전화 055-248-3711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산 183-2

영업시간 매일 09:00 - 18:00 하절기 매일 09:00 - 17:00 동절기

입장료: 무료

 

 

 

 

부산에서 창원까진 한 시간 반이 걸려서 오후 2시쯤에 출발을 했다 

동서고가로 거쳐서 가는데 여긴 항상 갈 때마다 차가 엄청 막히네요 ㅠㅠㅠ 

 

 

 

 

 

마산 해양 드라마 세트장 도착 ~~!

길이 방지턱이 너무 많아도 너무 많네요 ㅠㅠㅠ 

운전하다가 지쳤었는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다를 보니 힘든 게 다~ 날아가버렸네요 ^^ 

입구에 보니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많이 오나 봐요 

저랑 딸내미 빼고는 다 남녀 데이트 선남선녀들 ~~ㅠㅠㅠ 

 

 

 

 

 

주차할 곳은 많은 거 같은데 주말을 생각하면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밀릴 거 같다는 생각 

 

 

 

 

 

 

 

 

입구 찾는 건 어렵지 않아요 ~ 

주차장 바로 옆에 입구가 보여요 ~~

 

 

 

 

 

 

 

 

입구를 들어자가자마자 왼쪽에 해양드라마 세장 안내도 있어요 

한번 읽고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ㅎㅎ 

 

 

 

 

 

 

입구를 들어가다 보면 오른쪽에 여기서 영화 드라마 를 찍은 포스터들이 쫘~ 악 있어요 ㅎㅎㅎ 

왼쪽에는 바다를 보면서 오른쪽에는 여기서 찍은 포스터를 보면서 걷는 것도 괜찮았어요 ㅎ

 

 

 

 

 

 

화장실 엄~~~~ 청 중요합니다 ㅎㅎㅎ

포스터를 보다가 조금더 가다 보면 화장실 푯말과 함께 왼쪽에 화장실이 있어요 ㅎㅎ

화장실 냄새 안 나고 잘 돼있어요 ㅎㅎ 

 

 

 

 

 

 

 

 

 

 

바다 구경 포스터 구경하면서 5분??? 쯤 걸어가다 보면 ~~

 

 

관광안내소가 나오고 ~~~~~ 조금만 걸어 올라가다 보면 

 

 

 

 

 

입구가 나옵니다 

전부다 목조로 만들었어요 ㅎㅎㅎ 

조용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새소리 봐께 안 들렸어요 

 

 

 

 

 

딸내미랑 둘이서 걸어가면서 구경하는데 

너무 힐링이 되더라고요 걸어가면서 구경하는데 조용하고 머리 위에서는 

새소리가 나고 ㅎㅎㅎㅎ 

사람도 진짜 없었어요 ㅎㅎㅎ 총 6명 봤어요 ㅎㅎㅎ

 

 

 

 

 

 

 

 

여기가 사진 스폿인 거 같더라고요 ㅎㅎㅎㅎ 어떤 구도로 막 찍어도 잘 나오는 곳 ㅎㅎ 

 

 

 

 

 

 

 

이곳저곳 걸어 보았어요 ㅎㅎㅎ

 

 

 

 

산도 좋아하고 바다도 좋아하는데 두 개가 어우러져 있는 풍경을 볼 때면 항상 

힐링이 됩니다 ㅎㅎ

자연이 준 선물이랄까 ㅎㅎㅎ 

 

 

 

 

 

 

 

 

규모는 그렇게 큰 곳이 아닌 건 같지만 바다와 산을 끼고 한 번쯤 둘러볼 수 있게 길을 

만들어 놓아서 딸내미가 한번 가보자고 해서 가보았어요 ㅎㅎ 

전 걷는 거 안 좋아 하지만 중학생 사춘기 딸내미가 가자면 가야 돼요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내 마음대로 하면 둘이서 여행하는 의미가 없으니깐요 ㅎㅎ 내가 좋아하는 거 한번 너가 좋아하는 거 한번 이럭게 해야 

안 싸워요 ㅎㅎㅎ 

 

 

 

 

 

 

파도소리길 중간까지 갔는데 합의를 보고 유턴을 하고 다시 돌아와서 

 

 

 

 

 

 

 

이번에는 향기나라 길을 가보자고 올라왔는데.... 

 

 

 

 

 

 

또 올라가야 하더라고요 ~~~ 

전 걷는 걸 싫어해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체력을 아껴야 해요 

여기만 놀고 운전해서 집에 갈까 아니라서 ㅠㅠㅠㅠ 

딸한테 가자고 졸랐죠 ㅠㅠㅠㅠ 그래서 왔던 길로 내려왔어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마산 해양드라마 세트장 전경 ~

 

 

 

 

 

 

 

주차장으로 가는데 오리가 바다에 있어요 ~~~~

딸이랑 또 대화가 이어졌네요 

바다에 오리가 물장구치고 놀 수 있냐고 ;;;;;

전 모르겠다했네요 ㅠㅠㅠㅠㅠ